<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올 시즌 5승 5패를 기록중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최근 6연속 원정이라는 힘든 일정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왔다. 직전경기 홈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6연속 원정 일정에 피로도가 아직 풀리지 않았다. 설상가상 상대가 유타 재즈라는 강팀이며 백투백 일정이라는 악조건이 겹쳤다. 직전경기 여전히 콜린 섹스턴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번경기에서도 섹스턴 출전은 불투명하다. 센터 안드레 드리머는 매경기 더복더블을 하며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지만 유타의 높이가 만만치 않다는 점과 체력적으로 임겨움을 드러냈기때문에 기대아 기 어렵다.

<유타 재즈> 

유타 역시 이번경기가 6번째 연속 원정경기다. 유타 역시 체력적인면에서 정상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두경기에서 강호 밀워키 벅스와 디트로이 트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직전경기 모든선수가 부진한 가운데 도노번 미첼과 마이크 콘리로 이어지는 백코트진 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번 상대 클리블랜드의 약점인 백코트진 공략이 충분해 보인다. 센터 루디 고베어 또한 지난경기에서 4득점으로 득점에선 부진했으나 1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높이의 위력을 남겼다. 프론트코트에서 단단한 위력을 여전히 보여줄 전망이다.

<최종 선택>

클리블랜드 약점은 백코트진이다 섹스턴이 돌아온다 하더라도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맡기기 어렵다. 반면 유타는 백코트진이 득점력과 경기운영모두 갖추고 있다. 외곽에서 득점력 또한 유타의 우위다. 홈팀 클리블랜드 패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