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최강 알두하일과 이집트 챔프 알아흘리의 클럽 월드컵 6강전 맞대결. 알두하일은 개최국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자동 출전, 홈어드밴티지 업고 우승에 도전. 이집트 최강 알아흘리는 클럽 월드컵 첫 출전, 아프리카 대륙 대표로 이번 대회 시드 배정. 홈팀 알두하일의 일방적인 우세. 카타르 리그 3회 우승의 관록에다 정밀한 문전 세트피스와 유기적인 팀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닥공 스타일의 공격 포메이션을 강화하면 이렇다. 할 스트라이커가 없는 알아흘 상대로 화끈한 골러시 가능. 특히 지난 시즌 일본 J-리그에서 27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오른 캐냐 출신의 톱스트라이커 울릉가를 중심으로 문전 예각에서 펼치는 정밀한 세 트피스의 위력으로 승부를 결정할 전망. 카타르 대표 경력 8년의 베테랑 올라운더 함자를 비롯해 문타리 - 마지드로 이어지는 트리플 시스템의 파괴력 있는 득점 루트 역시 알두하일의 승리를 예상케 하는 절대적인 요인. 원정팀 알아흘은 지난 시즌 이집트 국내 리그 챔프의 강세를 보였지만 톱스트라이커 후르타도가 세리에 2부리그로 이적하면서 전체적인 득점력 에 약화 현상이 뚜렷해 스트라이커 득실대는 알두하일에 크게 고전할 전망. 게다가 알힐랄에 비해 게임메이커의 기동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우세한 흐름을 장악하다가도 한 차례 수비 미스로 실점을 허용한 이후 급격히 무너지는 양상을 수시로 나타내 더욱 고전이 예상. 스피드와 돌파력을 겸비한 4-3-3 라인의 센터포드 함마드와 전천후 리베로 슐탄을 중심으로 펼치는 문전 세트피스에 그나마 기대를 거는데 타이트한 알두하일의 마지노선을 감안하면 큰 기대는 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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