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직전 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아쉽게 패하며 홈으로 돌아왔다. 5연속 원정 경기에서 1승 4패의 부진한 성적을 안고 말이다. 지난 경기에서 디안젤로 러셀이 부상으로 단 5분만 경기를 치렀다. 이번 경기에서도 러셀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마이클 비즐리가 지난 경기 30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득점력을 과시하긴 했으나 여전히 전력의 격차를 극복하기엔 불가피하다. 상대가 LA 클 리퍼스라는 점에서 경기 운영의 미숙함을 드러낼 것이다.

<LA 클리퍼스> 

클리퍼스 역시 최근 좋지 못하다. 에이스로 활약하던 폴 조지가 부상으로 이번 경기 또한 출전할 수 없다. 조지가 빠진 자리를 카와이 레너드의 활 약으로 메우려 했지만 역부족. 하지만 레너드와 니콜라스 바튬, 서지 이바카등 많은 베테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클리퍼스다. 연패 속에서도 베 테랑들의 활약은 꾸준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경험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레너드라는 확실한 득점원과 인사이드 우위를 가져가는 클리퍼스가 우세하다.

<최종 선택>

미네소타가 계속되는 부진으로 인해 사기가 많이 저하됬다. 클리퍼스 또한 최근 2연패로 분위기가 흔들리고 있는점은 마찬가지. 하지만 클리퍼스의 경기력이 확연히 안정적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