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과 사우스햄튼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 맞대결, 최근 리그내에서도 경기력이 흔들리는 두팀이 맞대결을 치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울버햄튼으로써도 윌리안 호세를 영입한 효과를 전혀 보여주지못하면서 파비오 실바-아다마 트라오레-페드루 네투의 공격진들까지 모두 공격적으로는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사우스햄튼이 개인적으로는 원정경기를 치르게 되는 상황에서 최근 급격하게 부상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니 잉스-체 애덤스의 투톱의 부진이 수비자체에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까지 기억해보게 되면서 두 팀모두 최근 공격자체에서 상당히 다밥한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주게 되는 만큼, 이번 라운드에서 공격진들이 어떠한 플레이를 보여주는지가 승패를 좌지우지하겠지만 최근 흐름을 고려해본다면 수비조직력면에서는 앞서나갈 수 있는 홈에 이점을 가져가는 울버햄튼의 힘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