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밀워키 벅스가 침착함을 되찾았다. 직전 경기 100점 고지를 밟지는 못했지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13점차 승리를 따냈다. 득이 에이스 아디스 아데토쿤보가 경기에 임하는 태도는 매우 안정적이였다. 아테토쿤보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직전 경기 아테 토쿤보는 29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핵심 선수인 즈루 홀리데이가 여전히 경기를 치르기 어렵지만 아데토쿤보의 각성은 팀 전 체에 큰 영향을 줄 전망. 이번 경기 홈 이점도 가져가는 만큼 밀워키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다.

<새크라멘토 킹스> 

새크라멘토 킹스는 6연패에 빠졌다. 리그 초반같은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 경기 집중력도 많이 흔들리며 야투 성공률 또한 흔들린다. 직전 경기 디애런 폭스가 20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야투율은 다소 아쉬웠고 더블팀이 들어올때 대응방법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다. 선수들 대부분 경기력 이 떨어져 있는 가운데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 원정의 열세까지 더해지며 이번 경기 역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폭스와 비니 일드, 마린 메르 리가 좀 더 효과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승리를 따내긴 불가능하다.

<최종 선택> 

밀워키는 이번 경기에서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전망, 새크라멘토는 백코트진이 강하지만 최근 산만한 경기력으로 일 관했다. 경기 감각을 먼저 되찾은 쪽은 밀워키로 보인다. 양팀 상대전적에서도 밀워키가 압도적이다. 이번 경기 밀워키 승리를 점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