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21일 워싱턴전에서 111-118로 패배했다. 제공권의 우위와 함께 턴오버 관리도 잘 됐다. 야투 시도 개수에서 압도적인 우위였다. 103-89로 무려 14개의 야투를 더 많이 시도했다. 그럼에도 졌다. 야투 효율이 상당히 떨어졌다. 3점슛 개수에서 19-6으로 압도적이었지만 2점슛이 지독하게 들 어가지 않았고, 자유투 성공 개수에서 밀렸다. 데미언 릴라드의 35점 12어시스트 활약에도 진 이유였다.

[피닉스] 

21일 멤피스전에서 128-97로 이겼다. 완벽한 승리였다. 공수 모두 압도적인 우위였다. 데빈 부커가 2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함께 벤치에서 나온 다리오 사리치가 19점, 카메론 페인이 19점을 넣는 등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돋보였다. 멤피스의 수비가 좋은 편인데, 피닉스가 이를 뚫어내 는 공격력을 보였다. 팀 야투율 53.5%, 3점슛 성공률 52.2%로 어마어마한 감각을 보였다. 어시스트는 무려 35개로 상당했다.

[종합] 

포틀랜드가 나름 잘 버티고 있다. CJ 맥컬럼과 유서프 너키치의 부상 공백을 잘 이겨내고 있다. 여러 선수들의 활약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