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한국전력
펭수
02-23 12:38 조회수 566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태웅 감독이 10승이나 올릴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이미 더 올렸다.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0-3으로 패했지 만 삼성화재에게는 3-0으로 승리했다. 사실상 봄 배구의 캐스팅보드를 쥐고 있는 입장이고 경기력이 점점 몰라보게 좋아진다. 다만 주포 다 우디 선수가 불안하다. 4~5라운드에 비해 페이스가 확실히 쳐진다. 공격 성공률이 50%를 넘기지 못 하는 경기가 잦아진다. 리시브는 상위팀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기 때문에 세터 김명관 선수가 점점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맏형 문성민 선수도 자기 몫을 해 주고 있고 차영석 선수도 속공이 점점 안정적이다.


한국전력은 어수선한 OK금융그룹에게 3-1로 승리하면서 봄 배구에 대한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대한항공(승점 58), 우리카드(승점 53), KB손해보험(승점 52), OK금융그룹(승점 50), 한국전력(승점 49) 이런 상황. 사실상 우리카드까지 승점 사정권 안으로 들어왔다. 노장 선수들 (박철우, 신영석, 김광국) 선수들이 팀에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주면서 단단한 팀으로 변했다. 다만 러셀, 박철우 두 선수가 기복이 있어 경기 력이 오락가락 하면 예상 밖의 경기를 보여준다. 승패 가늠이 가장 까다로운 팀이라는 의미.


앞에서 이야기 한 대로 현대캐피탈은 리시브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한전의 서브가 효력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변수는 현대캐피탈의 다우디선수. 확실히 페이스가 가라앉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아직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까다로운 볼을 다룰만한 깜냥이 부족하다. 문성민, 허수봉 선수가 있지만 문성민 선수는 아무래도 오래 뛰기가 힘들다. 허수봉 선수는 최태웅 감독이 군대 다시 보낼 수 있다. (최태웅 감독 어록 생각 해 보면 답이 나온다.) 5세트까지는 예상해야 한다.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보다 전력은 좋지만 압도하는 맛은 상위 팀들과 비교 해 보면 떨어 진다.

남배옵
펭수
취소인듯 ㄷㄷ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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