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스와 슬라비아 프라하의 UEFA유로파리그 토너먼트 16강 2차전 맞대결,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기록하는 팀이 8강 대열에 합류한다는 점만을 고려해보아도 레인저스로써는 4-3-3 포메이션 전술을 가져가는 상황속에서 1차전에 비해서는 라이언 켄트-알프레도 모렐로스-이아니스 하지 등 공격진들이 어떻게 슬라비아 프라하의 수비라인을 뒤흔들어나가주는지에 대한 여부가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점, 확실히 1차전에 비해서는 조 아리보-스티븐 데이비스-글렌 카마라의 미드필더진들이 경기운영을 통해서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만을 고려해보아도 홈에서 비해서 원정성적이 흔들리는 슬라비아 프라하라는 점에서 얀 쿠흐타를 중심으로써 공격적으로도 답답한모습과 수비에서도 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만을 고려해보아도 이번 경기 레인저스가 홈이라는 이점을 바탕으로써 이번 라운드에서는 차이를 보여주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보게 되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