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전랜의 완승 분명한 게임. 

올 시즌 현재 순위도 2단계 위인데다 스피드와 정밀도를 겸비한 압도적인 공격력에다 다양한 수비 포메이션을 앞세워 우세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게임 시작과 함께 줄곧 흐름을 주도하면서 귀중한 1승 추가할 전망. 특히 지난 시즌 강세의 주역인 어시스트의 귀재 박찬희와 3점 슛의 1인자 정영삼의 활발한 더블팀이 변함없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어 게임 시작과 함께 흐름을 장악할 것이라는 예상. 

원정팀 삼성은 14일 9위 원주 전 74-103 대패가 말해주듯 64로 잡으면서 상승 기조로 돌아섰지만 올 시즌 어웨이전 9승13패로 부진한데다 공 수 전반에 걸쳐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 상승 요인이 없어 어느 팀을 만나도 불안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