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농은 시즌막바지라 정상적인 경기운영을 예측하기 어려울거같아 패스할게요

낮에 산시와 선전의 언옵기준이

선전 vs 쓰촨 = 198

산시 vs 저장 = 206.5

이랬는데 언더랑 핸디 조합짜려다 점심좀 먹구 커피한잔하구 들어왔더니

선전 vs 쓰촨 = 194

산시 vs 저장 = 201.5

까지 떨어졌더라구요 기준점이 낮아서 언더도 애매해 패스할게요

선전은 직전 경기실력이 낮은 푸젠에게 패했죠

선전이 100점대를 간신히 넘겼고 경기력도 좋았다 라고 보기 어렵지만

푸젠이 원정서 점수를 너무 잘 내더라구요

오늘 맞붙을 쓰촨은 비슷한 전력의 중위권 팀입니다.

중위권팀이지만 상대적으로 선전이 월등히 앞섭니다.

선전이 오늘마저 패한다면 홈에서 3연패이자 8위로 내려앉을 위기가 됩니다.

선수들이 가지는 마음가짐이 다를거라 보구요

원래 하던대로만 한다면 2연패를 끊을 타이밍이라고 봤습니다.

쓰촨도 마찬가지로 선전을 잡으면 8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큰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는내에서 접전을 예상합니다만

저는 조금더 실력이 좋다고 판단되는 선전을 응원해보려고 해여

산시 핸디를 +20까지 줬어요

저장이 1.02배당이니 걍 마핸강제탑승 시키는건데

이정도면 뭐 거의 쳐 발릴거라 보나봅니다.

근대 역대전적을보면 산시가 핸승은 해왔거든여

저장이 110점정도를 예상해보면 산시가 100점대만 해줘도 플핸가능성이 높겟죠

오늘 클퍼 마핸이 -11.5였는데 올랭이 플핸이 아닌 역배승을 해버렸어여

( 잠깐 얘기하자면 프로라면 그렇게해선 안될경기였다고 생각해여

턴옵과 자투를 계속 내준게 덜미를 잡힌건데 그만큼 올랭이 열심히 뛰고 투지를 보여줬던 경기였어여)

이 상황과 똑같을거라고 기대하는건 아닙니다만

처지는 비슷하다는걸 얘기드리고 싶었어여

산시는 핸디가 +20까지 준건 아마도 주포인 프랑크린이 결장하기 때문이지 싶어여

글치만 백업에 모어랜드라는 미국선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저장은 중국 단일팀이라 비벼볼만 하다는거죠

또 한가지, 저장은 플옵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지막 4쿼까지 힘을 쏟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따라서 비록 주포가 빠진 산시지만 홈에서 호락호락 하지않고 잘 비벼왔다는 점과

초반에 점수차를 벌리고 마지막 4쿼에서 주전을 빼고 지공을 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점에

패 하더라도 핸디는 극복 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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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vs 쓰촨 = 선전 -2.5핸승

산시 vs 저장 = 산시 +19핸승

3.47배당

선전 vs 쓰촨 = 선전 -2.5핸승

산시 vs 저장 = 201.5언더

3.34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