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랩터스 

지난 오클라호마시티 전에서 103-113 패배를 당했다. O.G. 애누노비가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30+득점에 성공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진이 심각하다. 프레드 밴 블리트의 야투 감각이 생각보다 좋지 않고, 지난 시즌에 비해 수비 코트 경쟁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것이 유 력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난 마이애미 전에서 109-116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스테픈 커리가 36득점 11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 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로테이션 운영 싸움에서 열세에 몰렸지만 데미안 리, 켄트 베이즈모어 같은 벤치 선수들의 반등 가능 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앤드류 위긴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득점 자원이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 & 배팅 방법 

토론토는 계속해서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렌트 주니어의 기복이 심한 편이고, 다른 선수들의 야투 난조도 심각하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이전보다 훨씬 공격 작업이 수월해졌다.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