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KBO 분석
휴지공장장
03-24 11:00 조회수 273

기아 - 키움 (14:00 , 광주)


선발 : 양현종 - 헤이수스



헤이수스는 이름탓에 이미 예수님이라는 별명이 붙은

키움의 좌완 파이어볼러이다


구종가치가 높지않은탓에 구위만으로 찍어눌러야 하는

타입인데, 어제의 후라도를 집중력있게 공략해낸

기아 타선에게는 어려운 유형의 투수는 아닐것으로

생각된다


양현종 역시도 세월앞에 장사없는법

어제의 류현진의 기억이 강하게 남은 배터들이라면

양현종의 호투가능성을 높게보긴 힘들것이다


키움이 어제 지긴했지만, 계속 적인 추격점수를 만들어내는

집중력 역시도 괜찮았다고 보인다



기준점 위로 




SSG - 롯데 (14:00, 문학)



어제 장타들이 많이 나왔고 시작부터 홈런을 주고받으면서

많은 점수가 날것 같던경기가 양 팀 타선의 집중력 부재로

중반부터는 점수가 말라버렸던 경기



확실히 개막전 다른경기들에서도 느꼈지만 공이 잘 날아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서로 손맛은 봤지만, 둘다 아쉬웠던 어제의 경기

서로의 대결에서는 화력전에서 밀리면 이길수가 없는경기다



기준점 위로




LG - 한화 (14:00 , 잠실)



샌디에고를 상대로 했던 선발등판에서 꽤나 괜찮은

투구내용을 보여준 임찬규의 시즌개막전


임찬규의 데뷔때부터 봐온 모든 팬들이 공감하는 부분은

멘탈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 투수라는점이다


기분좋고 자신감 있을때는 정말 위력적이지만

그 반대일경우는 불펜요원으로도 쓰기 고민되는 선수


시즌을 거듭하고 경험치가 쌓이면서 내용도 좋아지고있고

전년도 챔피언팀의 홈 개막전이 얼마나 기세를 탈 수 있는지

어제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였던 선수를 상대로 했던

타선의 힘을 믿고 던진다면 오늘 역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어제의 류현진이 무너졌다고해서, 페냐가 쉽게 무너질거라는 

생각은 들지않는다


하지만 수비력, 타선의 응집력, 그리고 무엇보다 주자가

나간상황에서 어제 도루허용이 너무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엘지 특유의 발야구는 오늘도 페냐와 최재훈 배터리를

계속 흔들어놓을 가능성이 높다



엘지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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