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네세와 토리노의 맞대결, 이번 라운드에서는 개인적으로 경기력을 쉽게는 예상하기 어려운 두팀에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 상황속에서 유리하게 경기를 치루어나갈 팀은 우디네세가 수비조직력면에서는 더욱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다소 제이든 브라프-스테파노 오카카의 투톱의 경쟁력이 개인적으로는 아쉽다는 사실, 토리노는 확실히 공격자체는 더욱더 위협적일 수 있겠지만 아르만도 이초-글레이송 브레머-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의 수비진들의 밸런스자체는 너무나도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게 되는 만큼, 이번 라운드 개인적으로 우디네세가 홈이라는 이점과 경기운영에서도 로베르토 페레이라-왈라스-로드리고 데파울의 미드필더진들이 자신들의 경기운영대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만을 고려해보아도 우디네세의 활약을 한번 기대해보고싶은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