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  애틀란타 호크스에게 12점차로 패배를 당한 시카고 불스이다. 트레이드 이후 플레이오프 진출을 염두해두었으나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오히려 플레이오프에서 멀어지고 있는 중이다. 잭 라빈이 50득점 8리바운드로 커리어하이 득점기록을 갱신했고 니콜라 부세비치가 2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였으나 역시 시카고의 가장 큰 단점은 포인트가드라는 점을 토마스 사토란스키가 증명하면서 경기를 패배하게 되었다. 문제는 계속된 무득점 속에서도 코비 화이트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주었다는 점이다. 시카고에게 필요한 것은 플레이메이커가 아니라 득점원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디안젤로 러셀이 복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보스턴 셀틱스에게 패배하면서 2연패에 빠져있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다. 칼 앤서니 타운스가 30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였고 앤서니 에드워즈가 24득점, 벤치에서 디안젤로 러셀이 26득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수비가 붕괴하면서 결국 경기를 패배하게 되었다. 리키 루비오는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그 어떤 것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슬슬 러셀의 스타팅 라인업 복귀를 고려해보아야 할 때인것으로 보이며 시카고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라빈의 득점력 억제가 1순위 과제이다.  

최종결론 테이텀도 못이기는데 라빈이라고 이길 수 있어보이지 않는다.

시카고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