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지난 새크라멘토 전에서 117-110 승리를 거뒀다. 원투 펀치인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이 매 경기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으니 쉽게 우위를 잡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잭슨 헤이즈,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 제임스 존슨 같은 식스맨들의 활약도 엄청나다. 식스맨들이 살아나니 윌리엄슨과 잉그램이 각자 중심 라인업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뉴욕 닉스 

지난 레이커스 전에서 111-96 승리를 거뒀다. 줄리어스 랜들이 34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미첼 로빈슨을 제외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고 있는 만큼 특유의 짠물 수비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뉴욕의 짠물 수비가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윌리 엄슨까지 막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에게 수비가 쏠리면 잉그램이 득점을 뽑아내는 매우 까다로운 팀이다. 이번 경기 에서는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결론 & 배팅 방법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과 잉그램으로 구성된 원투 펀치를 앞세워 꾸준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뉴욕은 수비력이 안정적이지만 득점력이 시원치 않은 팀이다. 뉴올리언스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