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직전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유리아스는 지난 워싱턴 전에서 5.2이닝 9피안타 1피 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2패 ERA 2.84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빅토르 곤잘레스, 블레이크 트레이덴, 스캇 알렉산더, 코리 크네블, 켄리 잰슨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콜로라도 로키스 

직전 경기에서 2-4 패배를 당한 콜로라도는 오스틴 곰버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곰버는 지난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6.1이닝 1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2 패 ERA 2.89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대니얼 바드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불안하다.

결론 & 배팅 방법 

유리아스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라이멜 타피아와 C.J. 크론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콜로라 도는 곰버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저스틴 터너와 잭 맥킨스트리를 막지 못하며 다저스가 승리할 전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