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SSG와 KIA의 올 시즌 1차전. 

SSG는 어제 NC에 9-3 승리 3연패 부진 만회, 5승5패로 두산과 공동 4위. 

KIA는 롯데에 10-5 승리. 전날 3-2 승리 이어 2연승. SSG와 같은 5승5패. 

오늘 오후 6시30분 SSG 홈구장 인천서 시작될 1차전에 등판할 홈팀 SSG 선발은 올해 메이저에서 데뷔한 우완 르위키. 

지난 10일 LG 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안타 2실점하고 강판, 메이저 스타일의 템포 빠른 공격 피칭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스타일. 10-5로 이긴 어제 롯데 전에서 장단 12안타의 활발한 팀베팅으로 승리 합작한 1번 최원준, 2번 김선빈, 3번 터커, 4번 최형우, 5번 나지완, 6번 유지혁, 7번 김민식 등 KIA 주력 타자들이 르위키의 스피디한 몸쪽 직구에 타이밍 잃으면 3득점도 어려운 게임. 

원정팀 KIA 선발은 10년생 우완 언더드로 임기영. 지난 10일 NC 전에서 3이닝 동안 7안타 8실점으로 패전, 타자 몸 앞에서 크게 솟구치는 고각도 슈트 주무기. 1할대 타율로 부진한 추신수를 제외한 가운데 어제 롯데 전에 올 시즌 처음 4번으로 나와 승부 가르는 투런홈런 날린 로맥을 비롯해 홈런 2위 3번 최정, 1번 김강민, 2번 오태곤, 5번 최주환, 6번 한유섬 등 SSG 주력 타자들이 확실한 결정구 없는 임기영 상대로 오늘도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 가능. 

SSG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