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휴스턴과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시애틀은 저스투스 쉐필드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쉐필드는 지난 볼티모어 전에서 6이닝 3피 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패 ERA 4.91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엘제이 뉴섬, 케이시 세들러, 앤서니 미시 에위츠, 라파엘 몬테로, 드류 스테켄라이더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LA 다저스 

샌디에이고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다저스는 더스틴 메이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메이는 지난 콜로라도 전에서 4.1이닝 7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ERA 1.74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데니스 산타나가 2실점, 브루스다르 그래테롤과 스캇 알렉산더 | 가 1실점씩 내줬다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결론 & 배팅 방법 

쉐필드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크리스 테일러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메이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 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타이 프랑스를 막아내며 다저스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