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직전 경기에서 3-6 패배를 당한 LG는 함덕주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함덕주는 지난 키움 전에서 3이낭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ERA 4.91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KIA 를 상대로 6경기에 나와 1승 1홀드 1세이브 ERA 0.93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 가 직전 경기에서 송은범과 김윤식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KIA 타이거즈 

직전 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둔 KIA는 김유신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김유신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와 1승 ERA 2.25를 기록 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2018년 1군 경기에 등판했을 때 ERA 9.69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 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이준영이 2실점이나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결론 & 배팅 방법 

함덕주는 지난 시즌 KIA에게 매우 강했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때려낸 최형우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김유신은 퓨처스리그에 서는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지만 1군에서 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홍창기를 막지 못하며 LG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