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직전 경기에서 6-0 승리를 거둔 메츠는 마커스 스트로먼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스트로먼은 지난 콜로라도 전에서 8이닝 3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3승 ERA 0.90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 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제이콥 디그롬이 완봉승을 거두며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워싱턴 내셔널스 

직전 경기에서 0-6 패배를 당한 워싱턴은 조 로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로스는 지난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4.1이닝 8피안타 4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10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5.87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카일 맥고윈이 2실점, 오스틴 보스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결론 & 배팅 방법 

스트로먼의 올 시즌 피칭은 완벽하다. 직전 경기에서 단 2안타에 그친 워싱턴 타선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로스는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브랜든 니모를 막지 못하며 메츠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