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일본 J리그 13라운드 맞대결, 이번 경기가 양팀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이유로써는 우승에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는 사실만을 고려해보아도 리그 1위와 2위팀인 두팀에 승리가 절실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점, 나고야는 12라운드까지 3실점을 기록한 수비를 통해서 가와사키를 상대로 슌페이 나루세-기모토 야스키-마루야마 유이치-요시다 유타카의 수비진들이 얼마나 조직력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개인적으로 가와사키가 경기에 대한 주도권과 공격자체에서 찬스를 만들어나가주는 과정에서는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고애의 수비를 쉽게는 공략해나가주지 못할 것이라고 보면서 이번 라운드에서 만큼은 가와사키의 이에나가 아키히로-레안드루 다미앙-코바야시 유의 공격진들도 쉽게는 우위를 점하기에는 어려워보이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