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MLB NL 서부지구 1위)

: 2021 MLB 16승 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위치한 LA 다저스, 직전 경기에서는 신시내티 레즈 상대로 8:0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탔던 LA 다저스인데, 직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만들어내고 투수진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오랜만의 호쾌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역시 1선발이자 영원한 다저스의 전설일 클레이튼 커쇼는 다르다. 4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 상대로 치를 경기에서는 트레버 바우어를 선발 등판 시킨다. 트레버 바우어는 2021시즌 5경기에 나서 3승 0패 2.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는데, 직전 등판이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서 6이닝 2실점 훌륭한 피칭을 보인 바 있다. 개인적으로는 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중에서 꾸준하게 이닝을 소화해주는 동시에 상대 타선을 강력하게 위협할 수 있는 최고의 선발 자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 에릭 로르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갈 것이다. 직전 경기에서 다시금 시동을 건 타선의 힘 역시 한 번 기대해봐도 좋을 경기가 아닐까.

밀워키 브루어스(MLB NL 중부지구 1위)

: 2021 MLB 14승 10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에 위치한 밀워키 브루어스, 직전 경기에서는 마이애미 말린스 상대로 2:6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투수진의 활약에 최근 경기들에서 타선이 응답하며 만족할 만한 경기 결과들을 가져오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 늘중부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4월 30일 LA 다저스 상대로 치를 경기에서는 에릭 로르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 로르는 2021시즌 0경기에 나서 0승 0패 0.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상대 선발이자 지난 시즌 사이영 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우어와 선발 대결에서는 밀릴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는데, 제아무리 다저스가 최근 경기들에서 부진했다 해도 밀워키 브루어스 상대로는 강력한 전적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선의 힘에서도 분명 앞서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홈 팀 밀워키의 패배가 예상되는 경기이다.

최종결론

LA 다저스의 승리를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