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 HOL D1 22:30 [덴하흐 VS 아약스]

지난 라운드(vs 엠멘)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다. 최근 9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지만,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확연한 전력 열세를 극복할 가능성은 낮다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 배치로 실점 최소화를 노린다. 다만 ’파예-반 에위크‘ 측면 수비진은 아약스 측면 조합을 맞아 경쟁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드 보어(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기여 저하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무득점 경기가 유력하다. ’키슈나-치크‘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 빈도가 높다. 다만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 속도, 완성도 모두 기대 이하. 상대 수비진 공략은 버겁다. 상대 전방 압박에도 고전할 것이 유력하기에 득점 가능성이 낮다.

직전 경기(vs 위트레흐트)에서 5-4 승리를 기록했다. 주중 일정을 치렀으나, 몇몇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했기에 강점 유지에 어려움은 없다. 이번 시즌 5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4승 1패로 성과가 좋다.멀티 득점이 가능하다. 네레스(FW), 트라오레(FW)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허나 타디치(FW), 안토니(FW) 등 기존 핵심 자원들의 경기력과 영향력은 여전하다. 효과적 측면 공략, 부분 전술 활용을 통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전방에 공백이 발생했지만, 훈텔라르(FW)가 노련한 움직임, 결정력을 통해 공백을 지우고 있다. 중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꾸준한 득점 생산이 가능하다.실점 가능성은 낮다. 주중 일정 피로가 변수로 작용하지만,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체력 안배를 시도했다. ’클라센-그라벤베르흐‘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유지, ’블린트-슈르스‘ 중앙 수비진의 조직력 회복으로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