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 HOL D1 05:00 [트벤테 VS 스파로테]


지난 펜로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최근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지만 평균 실점이 1.23골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수비력이 나쁘지 않다. 피에리(CB)가 아직 경험이 부족한 모습이지만 플레게주엘로(CB)가 안정적으로 피에리를 커버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쉽게 실점을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게다가 트벤테는 ’리그 득점 1위‘ 다닐루(ST)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메닉(LWF)의 득점력도 수준급이고, 체르니(RWF)가 확실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주면 다닐루가 마무리하는 공격 패턴이 매 경기 적중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2골 이상의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지난 흐로닝언 전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평균 1.77실점을 내주며 득점보다 더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 베우겔스디크(CB)은 부진으로 인해 이미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이고, 핀토(LB)와 헤일렌(CB)은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기 때문에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고 있다. 두 선수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이상 매 경기 2골 이상의 많은 실점을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스파르타 역시 티(ST)라는 확실한 해결사가 있다. 두아르테(LWF)와 미난스(RWF)의 측면 공략도 수준급이고, 하로위(CDM)의 침투력 역시 엄청나다. 트벤테가 최근 꾸준히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1골 정도는 얻어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