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 : 부산 아이파크
펭수
09-12 14:12 조회수 407

◈안산 그리너스 (리그 8위 / 패패패무패)

이전 라운드 부천 전서 1-2로 패하며 리그 8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을 치는 상황이고, 선수단 ‘위닝 멘탈리티’에도 문제가 있다. 이번 라운드 선전할 가능성은 떨어진다. 수비가 무너진다. 무승 기간에 도합 16실점을 내줬다. 경기당 평균 2.0실점이다. 스리백이 상대 단순한 공격에 쉽게 휘둘리고, 윙백 조합 또한 가담에 있어 잡읍을 낸다. 일단 주전 공격수가 버티고 있는 부산 강공을 유연하게 넘길 재간이 없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불행 중 다행은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강수일(FW, 최근 5경기 1골)이 꾸준하게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고, 두아르테(FW, 최근 5경기 1골) 또한 9경기 만에 득점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렸다. 2선 자원들의 꼼꼼한 빌드업까지 선결돼있어 득점 생산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부산 아이파크 (리그 7위 / 무패패패무)

이전 라운드 대전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무승 부진을 끊진 못했지만 3연패를 마감하는 무승부로 어느 정도 반전을 만들어냈다. 경기력 또한 상대보다 좋았다. 이번 라운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단 의지를 태운다. 공격 개선이 뚜렷하다. 박정인(RM,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이 돌아왔다. 부상이 길어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 회복이 빨랐다. 그의 합류로 ‘주포’ 안병준(FW, 최근 5경기 4골)이 부담을 던지고 플레이하며 오히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영향력만 높아져도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문제는 역시 수비다. 앞선 경기서 또 실점을 내줬다. 작정하고 상대를 몰아쳤으나 후반 초반 내준 실점을 만회하긴 힘들었다. 발렌티노스(CB)가 잔 부상에 고생하고 있고, 박종우(CDM) 또한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중앙 라인이 빠르게 뚫리니 실점에 가까운 위기가 반복된다. 무실점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부산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여전히 기복을 잡지 못해 부진이 길어지고 있으나 일단 이전 라운드 어느 정도 경기력 개선에 성공하며 연패를 끊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안산 또한 부진이 길어지고 있어 해볼만한 승부다. 안산은 홈 이점을 갖고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허나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고, 올 시즌 맞대결 전적마저 열세다. 부산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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