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 홈팀

우리은행 팀은 KB에게 패했지만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93점까지 올리는 괴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우리은행 팀은 기본적으로 수비가 좋은 팀이기 때문에 이런 팀은 패하더라도 금방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예상대로였습니다. 다만 우리은행 팀의 약점이라면 수비에 비해서 약간 창의 끝이 무딘 편입니다. 그래도 복귀 후 우리은행 팀의 박혜진 선수가 24점까지 올려주면서 위성우 감독의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은행 팀의 김정은 선수의 발목이 좋지 않아 코트에서 자기 컨디션을 발휘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박지현 선수도 지금 아프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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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 원정팀

삼성생명 팀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완전히 기분을 망쳐버렸습니다. 신한은행이 이 경기에서 그래도 어떻게든 이기려고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해 그래도 접전으로 끌고 가지 않을까 판단했습니다. 삼성생명 팀은 지더라도 치고받다 패하면 괜찮은데 경기 초반부터 끌려 다니다가 55점도 넣지 못 하고 참해를 당했습니다. 삼성생명 팀은 한창 경기가 무르익는 3쿼터에 골밑 핵심 자원인 김한별의 파울트러블이 발목을 잡아버리자 신한은행의 양궁라인이 제대로 위력을 발휘 해 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삼성생명 팀의 김한별 선수가 무릎이 좋지가 않아 골밑에서 자기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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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생명 마지막코멘트

이런 경기는 한 골이 소중합니다. 양 팀 주전 라인들이 모두 몸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보수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선수 운용도 보수적으로 흐릅니다. 딱 하나 차이가 있다면 경기 스케줄입니다. 우리은행 팀은 삼성생명 팀보다 더 오래 쉬었습니다. 아픈 선수들이 많다면 하루라도 더 쉬는 쪽이 유리합니다. 일단 우리은행 팀의 우세를 점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