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와 뉴캐슬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맞대결, 개인적으로는 양팀의 경기운영면에서는 차이점이 극심하게 들어난다는 사실만을 고려해보아도, 맨체스터시티는 공격적으로 경기점유율을 높혀가면서 얼마나 뉴캐슬의 수비라인을 뒤흔들어나가주는지, 뉴캐슬유나이티드는 얼마나 수비에 대한 집중력을 통해서 실점을 최소화해나가줄 수 있을지가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본다. 맨체스터시티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사실까지 고려해본다면 로드리고-일카이 귄도안-케빈 데브라이너의 미드필더진부터 경기를 주도해나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최근들어서 아쉬웠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라임 스털링-리야드 마레즈의 주전공격라인들이 찬스를 더욱더 살려나가줄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점, 뉴캐슬유나이티드가 워낙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더불어서 경기운영면에서 차이점이 크게 들어나는 것이 사실인 만큼, 이번 경기 맨체스터시티가 차이를 만들어나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