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ENG PR 00:00 [애스턴빌라 VS 크리스탈팰리스]


직전 경기(vs WBA) 0-3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3경기에서 무패다. 홈 이점을 안고 성과를 노리지만, 최근 4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승리는 없다. 스미스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바클 리(MF)가 곧 훈련을 시작한다. 이는 좋은 소식이지만, 트레제게(FW)는 여전히 활용이 어렵다”라고 말했다.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공격진 핵심 자원 그릴리쉬(AMF, 직전 경기 1도움)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으로 이어진다. 지난 라운드에서 3득점을 합작한 ’엘 가지-트라오레‘ 측면 조합의 득점 지원을 더해 격차를 벌릴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공격진 대체 자원의 질은 떨어진다. 빡빡한 일정을 대비해 특정 시간 이후 핵심 자원의 휴식이 유력하다.실점 가능성은 낮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루이즈-맥긴‘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전방 압박 효율 개선을 통해 상대 역습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역습 이외의 장면에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펠리스 상대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지난 라운드(vs 리버풀) 0-7 완패로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부진한 흐름을 반복하고 있으며,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호지슨 감독은 직전 경기 이후 치러진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말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우리는 대패로부터 몇 가지 교훈을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최근 일정에서 중앙 수비 조합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한 쿠야테(DMF)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또한 케이힐(DF)는 경기 종료 이후 햄스트링에 문제를 드러냈다. 이번 라운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단-톰킨스‘ 조합 활용이 유력하며, 이들 안정감은 기대 이하.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할 공산이 크다.득점 기대치는 낮다. ’아유-자하‘ 1선을 활용한 역습이 공격 전개 주를 이룬다. 이들이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은 긍정적. 다만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없다. 전진 패스 완성도 저하는 기회 창출 어려움으로 직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