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와 안양KGC의 맞대결, 이번 경기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는 전자랜드는 체력적으로 고전할 가능성도 염두해두게 되는 경기라는 사실에서 다소 변수가 많은 경기가 될 것이라는 개인적인 견해를 가져가보게 되는데, 전자랜드로써는 야투율이 흔들렸던 직전 경기에 흐름을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도 김낙현-전현우-정영상의 외곽이 침묵을 기록하게 된다면 전자랜드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 헨리 심슨-이대헌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곽에서 성공률이 승패를 좌지우지할 것이라고 보는데, 다소 안양KGC가 변준형의 출전여부를 지켜보아야하는 경기이지만 체력적으로 우위를 바탕으로 확실히 팀디펜스의 힘에 차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보게 되는 만큼, 이번 경기 안양KGC가 전성현-문성곤-이재도의 활약만으로도 외곽에서도 힘차이를 보여줄 수 있는 경기가 되지않을까라고 기대해보고싶은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