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KOVO 16:00 [도로공사 VS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2/23)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25:16, 19:25, 25:13, 22:25,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2-3(25:14, 16:25, 18:25, 25:19, 12: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9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박정아(29득점, 40.58%), 켈시 페인(21득점, 37.07%)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측면 공격수 나머지 한자리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연승 기간 동안에 공격과 블로킹에서 힘이 되어준 전새얀이 5세트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교체 투입 된 문정원 역시 대안이 되지 못한 상황. 또한, 정대영(9득점, 66.67%)이 후위로 빠졌을때 배유나(8득점, 45.45%)의 속공 옵션이 막히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19)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3:25, 27:29, 25:19,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25:23, 25:23, 18: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8승6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러츠(23득점, 36.21%), 강소휘(20득점, 41.30%), 이소영(13득점, 44.83%)이 분전했지만 20득점 이후 범실이 많았고 주전 안혜진 세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났던 경기. 리시브가 조금만 흔들려도 이원정 세터의 토스가 네트에 붙거나 짧은 현상이 나오면서 팀 전체 안정감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김유리의 결장으로 한수지의 파트너가 되어야 하는 미들블로커 한자리를 권민지, 문명화가 책임지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