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테와 레알베티스의 맞대결, 이번 경기에서도 경기력자체를 예측하기 어려운 기복있는 플레이가 이어지는 두팀에 맞대결이라는 사실을 고려해보게 되는데, 이번 경기에서 레반테로써는 홈에 이점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베티스의 불안한 수비를 뒤흔들어나가주기 위해서 곤잘로 멜레로-로저 마티의 투톱을 살려나가주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공격을 풀어나가주는 플레이를 기대해보게 되는 경기라는 점, 베티스가 워낙 홈에서 비해서 원정경기력도 흔드리는 상황이지만 최근들어서는 공격전개과정자체에서부터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르틴 몬토야-아이사 만디-빅토르 루이스-후안 미란다의 수비진들은 원정에서는 더욱더 버텨주지못하면서 흔들린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레반테가 그래도 우세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무승부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해두게 되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