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와 밀워키 벅스의 맞대결, 이번 경기에서 다시한번 지난시즌에 파이널 무대에 모습이 그려지는 두팀, 개인적으로 시즌초반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데, 마이애미는 확실히 에드리스 아데바요-마이어스 레오나드가 페인트존에서 리바운드싸움에서 얼마나 밀리지않는 모습으로써 강점인 외곽에서 밀워키를 흔들어나가주는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해보게 된다는 점, 밀워키로써는 마이애미만 만나면 페인트존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서 개막전 이후에 다소 즈루 홀리데이-돈테 디빈센조-크리스 미들턴이 외곽에서 성공률자체가 기복있는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게 되는 만큼, 이번 경기 개인적으로 상대적으로 팀디펜스에서도 강했던 마이애미가 페인트존에 수비집중력을 이어나가주는 모습으로써 던컨 로빈슨-타일러 히로-고란 드라기치가 외곽에서 힘차이를 보여주지않을까라고 기대해보게 되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