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26)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68-6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72-8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0패 성적. ㅈ너자랜드 상대로는 팀 내 에이스이자 1옵션인 이대성(10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고 제프 위디(1득점, 13리바운드)이 높이의 힘을 선보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이승현(10득점,10리바운드)이 중요한 득점과 영양가 있는 리바운드를 잡아냈으며 한호빈의 에너지도 좋았던 상황. 또한, 백업 자원이 되는 최현민(9득점, 7리바운드)이 중요한 순간에 흐름을 잡는 득점을 많이 올렸고수비와 리바운드에서도 팀에 크게 기여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3-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9-8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11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토종 빅맨 김준일의 합류로 높이의 힘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아이제아 힉스가 해결사가 되면서 4쿼터(18-9) 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턴오버(6개)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보여줬으며 새롭게 영입한 케네디 믹스가 아이제아 힉스의 휴식구간을 책임지면서 백업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김현수(9득점, 7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이관희와 함께 힘을 냈으며 4쿼터 승부처에 지역방어의 완성도가 높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