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 KBL 1월1일 15:00 [인천전자랜드 VS 전주KCC]


 

 

[홈팀]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 팀은 20년 12월 27일 경기에서 대 KGC에게 78-73으로 승리했습니다. 약간 예상 밖이었는데 인천전자랜드 팀은 3점슛 성공률이 20%(6/30)에 그쳐 외곽슛에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인천전자랜드 팀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38-24로 압도해 이겼습니다. 38개 중 15개가 공격 리바운드입니다. 인천전자랜드 팀의 김낙현 선수가 15득점 6어시스트, 에릭 탐슨이 12득점 14리바운드, 헨리 심스도 13득점으로 제 몫을 했습니다. KGC의 변준형의 고열 증세로 이탈했지만 그래도 KGC가 끝까지 추격한 것은 인상적인 경기입니다. 

 


[원정팀] 전주KCC

전주KCC 팀은 20년 12월 26일 경기에서 대 창원LG에게 90-82로 승리했습니다. 현재 가장 무서운 팀입니다. 전주KCC 팀은 골밑도 탄탄하고 가용 가드 자원도 풍부해졌습니다. 전주KCC 팀은 8일간 5경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일정이 상당히 빡빡했는데 잘 넘어갔습니다. 전주KCC 팀의 이정현 하나로 버텼는데 이제는 유현준-김지완-유병훈 선수까지 조커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선수 관리가 상당히 편할 것입니다. 현재 6연승 중입니다. 전창진 감독 스타일이 주전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한 명이라도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있다는 것은 큰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