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의존증’ 바르사, 2020년 99골… 16년 만에 역대 최저 득점
국가대표
01-01 17:02 조회수 728

FC 바르셀로나가 역대급으로 저조한 득점력을 보인다.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 득점을 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스페인 ‘마르카’는 “바르사가 2020년을 99골로 마감하면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득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바르사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식전에서 총 99골을 기록했다. 1골 차이로 100골을 채우지 못했는데 이는 2004년 1월부터 12월까지 기록했던 91골 이후 최저 득점이었다.

2004년의 바르사는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이 지휘했고 호나우지뉴가 팀의 중심이었다. 또한 2004/2005시즌에는 리오넬 메시가 바르사 1군에 데뷔했다. 2004년은 바르사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가 깊은 해였다.

하지만 경기력, 성적은 반대였다. 바르사는 2003/2004시즌에 라리가 2위를 했지만, 시즌 득점 63골로 저조했다. 2004/2005시즌은 라리가 초반 15경기 중 5경기에 승리하는데 그쳤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이끄는 2020/2021시즌에도 바르사는 라리가 초반 15경기 중 7승을 했을 뿐이다.

‘마르카’는 “2004년의 바르사는 현재의 바르사와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사실 한 해에 공식전에서 99골을 넣는 것도 대단한 기록이다. 하지만 바르사는 2015년 한 해에만 무려 180골을 터뜨렸다. 5년 전과 비교하면 득점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메시의 득점도 2016년에 51골을 넣은 메시가 2020년에는 26골로 줄어들었다.

물론 메시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함께 MSN 트리오를 형성해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뽐냈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메시는 2020년에 26골을 넣었고 26도움을 했다. 99골 중 메시의 지분이 52골에 달한다.

이는 바르사가 MSN 트리오 해체 이후 메시에게만 의존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결국, 저조한 득점력은 메시 외에는 다른 득점원을 찾지 못한 바르사 내부의 문제다.  

분석글에잘못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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