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초반부터 솔샤르 감독에 경질설이 대두되기도 하였으나 페르난데스의 영입이 신의 한 수가 되어 리그 경기에서 종횡무진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맨유,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 역시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공격 상황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좋은 찬스 메이킹을 만들어 내며 맹활약 중입니다.금일 애스턴빌라 와의 대결에서 린델로프, 존스, 로호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렵지만 이전 울버햄튼 과의 경기에서 클린시트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인 만큼 금일 애스턴빌라 전 역시 안정적인 공. 수 밸런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맨유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리그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애스턴빌라이고, 리그 원정 경기에서는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72% 높은 승률을 선보이고 있는 애스턴빌라, 하지만 홈팀 맨유와의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열세에 처해있는 애스턴빌라인 만큼 금일 경기에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보다는 선 수비 이후 역습 상황에서의 득점 기회를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맨유 전에서 랜스버리, 트레제게, 웨슬리, 바클리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그릴리쉬를 포함하여 엘가지, 트라오레, 왓킨스가 이번 시즌 1선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원정 깡패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