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vs 샌안토니오

펭수
01-06 11:04 조회수 598
[샌안토니오] 4일 유타전에서 109-130으로 패배했다. 완벽한 패배였다. 공수 모두 되지 않았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빠진 상황에서 골밑의 약점이 드러났고,외곽마저 침묵했다. 더마 드로잔이 1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켈든 존슨이 22점 7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눈에 띄지 않았다. 유타의 3점슛 성공률이 51.2%로 상당했는데, 샌안토니오는 31.6%에 그쳤다. 그나마 턴오버가 적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했으나 분위기를 바꿀 만한 요소는 없었다. [LA클리퍼스] 4일 피닉스전에서 112-107로 힘겹게 이겼다. 분위기가 상당했다. 1쿼터 37-24, 2쿼터 27-20으로 앞섰다. 전반전에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조금씩 밀리더니 겨우 이겼다. 폴 조지가 39점 4어시스트 3P 7/10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카와이 레너드가 15점 6리바운드 FG 19.0%로 최악의 부진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팀 3점슛 성공률 58.6%로 야투 감각이 괜찮았기 때문에 막판에도 화력 싸움에서 뒤처지지 않을 수 있었다. [종합] 샌안토니오의 데릭 화이트는 또 다쳤다. 레너드가 직전 경기 굉장히 부진했지만 또 부진할 가능성은 적다.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강팀이고, 샌안토니오는 젊은 선수들이 하나씩 배우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핸디캡이 8.5점이 나왔는데 여기서 클리퍼스가 이 점수 차이로 이길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직전 경기서 부진했지만 그럼에도 5점차로 피닉스를 이겼기 때문이다. |
클승옵
펭수
분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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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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