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티비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7년을 여러분과 함께 해왔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이었습니다. 오늘 전 여기를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참아보려고 했지만 최근 저에 대한 엄청난 무시 멸시 비난.......더이상 참을수가 없습니다.

전 넷상에서 자랑질 같은거 하는 체질이 아닐뿐더러 그런행위 하는걸 보는것조차 싫어합니다. 

왠만하면 저자세를 취하는게 살기에는 속편합니다.

어지간하면 챗하는 분들과 즐거운 챗이 나은거 같아 장난도 마니 치고 잘 받아주시는분들도 계시고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살다살다 별명이 여기서 몇개나 생겼는지 ㅠㅠ

중고나라 인도왕자 악어의눙물 고독사방지벨 독거노인 등등... 나이묵고 이게 뭐하는짓인지 어쩔때는 자괴감도 들곤한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다 저의 업보인거 같습니다.......남탓은 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잘해주시던 여러 유저분들과 관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고 그동안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제 본인의 문제이니 억측과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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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내일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