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술용어 관련하여 다른분들이 정리해주신 좋은 글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 역시 약간은 중급자 용이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초급자용 용어들, 아주 많이 사용되는 고정된 용어들만 정리해봤습니다.
저도 초급자 수준이라 혹시 틀린 내용있으면 알려주세요~
- 코트 포지션과 볼사이드 관련 용어 여기 나와있는 용어들은 많이 쓰이는 용어들이니 아시면 좋습니다. 엘보우, 코너, 윙, 탑, 포스트 전부 많이 쓰는 용어입니다. 또한, 주황색으로 진하게 색칠된 영역을 페인트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 추가적으로 그림에서 탑오브더키라고 써있는 영역, 자유투라인을 중심으로 반구모양 저 부분을 네일이라고 표현합니다. 손톱모양이라 네일입니다. 공격보다는 수비적으로 중요한 포지션이라 수비전술에 관한 글을 읽게되시면 네일 디펜더라는 표현을 볼수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볼사이드에 관한 표현인데요. 위와 같이 선수 분포가 이루어져있고 4번 선수가 공을 들고있습니다. 그러면 4번선수가 있는 왼쪽 사이드를 스트롱(strong) 사이드라고 합니다. 반대로 2,3,5번 선수가 있는 오른쪽 사이드는 위크(weak) 사이드가 됩니다. 만약 공이 3번선수에게 있었다면 왼쪽이 윜사이드, 오른쪽이 스트롱사이드가 될겁니다. 이게 일반적인 표현이긴한데 어떤 사람들은 볼이 기준이 아니고 사람의 수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즉, 4번 선수가 공을 들고있어도 2,3,5번 선수가 있는 오른쪽이 숫자가 더 많으므로 오른쪽을 스트롱사이드, 왼쪽을 윜사이드라고 하기도 합니다. 유튜브나 글 보실때 간혹 이 기준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염두해두시면 좋습니다. - 약자로 많이 쓰는 용어
ATO = After Time Out, 작전타임 이후에 필살기처럼 꺼내는 세팅 BLOB = Baseline out of bounds, 베이스라인에서 인바운드 패스 하는 경우 SLOB = Sideline out of bounds, 사이드라인에서 인바운드 패스 하는 경우 PNR = Pick and Roll - 각종 스크린과 스크린을 동반한 액션들, 그리고 정말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액션들에 대한 용어
카테고리화가 어려워서 그냥 느낌대로 썼으니 참고하세요. 다운 스크린(down screen) = 로우에서 하이 방향으로 올라가는 선수에게 걸어주는 스크린 백 스크린, 업 스크린, 립 스크린(back, up, rip screen) = 하이에서 로우방향으로 가는 선수에게 걸어주는 스크린. 세개가 거진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저는 느낌적인 차이만 약간 느끼고 있는데 정확히 구분 못하겠습니다. 백스크린이 가장 일반적인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크로스 스크린(cross screen) = 좌에서 우, 또는 우에서 좌로 걸어주는 스크린 핸드오프(hand-off, HO), 드리블핸드오프(dribble-HO) = 차이는 전해줄때 드리블을 해가서 주냐 제자리에서 주냐 차이. 볼을 건네주면서 스크린을 거는걸 말합니다. 위 영상에서는 플럼리가 드리블해서 넘기기때문에 DHO입니다. 보통 약자로 HO, DHO 이렇게 쓰는 경우가 대부분. 위브(weave) = DHO를 교차해가며 반복적으로 여러번 하는걸 말합니다. 스태거 스크린(stagger screen) = 더블스태거스크린이라고도 하는데 두명이 스크린을 서주는데 한명씩 순차적으로 서는 경우를 말합니다. 처음 코너의 선수가 나올때 두번 받는 스크린이 스태거 스크린. 더블 스크린(double screen) = 더블 타이트 스크린이라고도 하는데, 두명이 스크린을 서주는데 스태거스크린과 다르게 두명이 한번에 스크린을 서는 것을 말합니다. 플레어 스크린(flare screen) = 공으로부터 멀어지는 선수에게 걸어주는 스크린. 드래그 스크린(drag screen) = 보통 트랜지션 상황에 높은지점에서 빠르게 스크린 거는 것을 말합니다. 3점 라인과 하프라인 사이 어느 지점쯤이 보통인데, 높은 지점보다는 트랜지션 상황에 빠르게 걸면 거의 다 드래그스크린이라고 합니다. 램 스크린(ram screen) = 스크린을 서려고 가는 선수에게 미리 스크린을 걸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쿰보가 핸들러에게 스크린 걸기전에 크로스 스크린을 받고 가는데, 그러면 크로스스크린이 램스크린의 성격을 같는거라고 볼수있습니다. 플렉스 스크린(flex screen) = 베이스라인 쪽에서 코너에 있는 선수가 포스트로 들어오는데 걸어주는 스크린. 처음에 코너 선수에게 걸어준 스크린입니다. 엘레베이터 스크린(elevator screen) = 엘레베이터 닫히듯 선수가 지나가면 두명의 스크리너가 양쪽에서 닫아주는 스크린. 스페인(spain) = 스페인 픽앤롤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인 픽앤롤에 롤러에게 백스크린을 더한 액션 슬라이드, 고스트 스크린(slide, ghost screen) = 스크린을 서는척하면서 사이드로 슬립하는 액션. 보통 슬라이드가 더 일반적 용어인듯. AI 컷(AI cut) = 앨런아이버슨의 이름에서 따온 컷 움직임. 자유투라인 높이에서 두명의 스크린을 받으며 코트를 횡으로 가로지르는 움직임 씰(seal) = 먼저 자리 잡고 자신의 매치업을 몸으로 막아 동료에게 돌파길을 열어주고 상대선수는 도움수비를 못가게 만드는 것 덕, 덕인(duck in) = 상대보다 더 골밑쪽에 자리잡는 것. 보통 트랜지션상황에서 상대 빅맨보다 먼저 골대쪽으로 깊게 자리잡고 엔트리 패스를 받아 쉬운 득점을 하기 위해서 이루어집니다. 팝(pop) = 롤은 골밑으로 들어가는거라면, 팝은 퍼리미터로 올라가 슛포지션을 잡는것입니다. 슬립(slip) = 스크린을 서는 척 하면서 빠르게 골밑으로 롤하는 액션을 슬립이라고합니다. 컬(curl) = 스크린을 끼고 돌아들어가는 움직임을 일반적으로 컬이라고 합니다. 돌아 들어간다기 보다는 스크린을 끼고 도는 움직임. 플로피(floppy) = 슈터가 골밑에서 45도 윙이나 엘보우지점으로 다운스크린을 받고 나오게 하여 오픈 슛찬스를 만들어주는 액션 다이브(dive) = 엘보우나 윙의 위치에서 로우포스트쪽으로 가로질러 내려가는 움직임. 위 장면에서 가장 처음에 윙에서 반대 코너로 들어가는 선수 움직임이 있는데 그걸 다이브라고합니다. 그러면 순간적으로 해당 영역에 공간이 발생하게되겠죠. STS(screen the screener) = 스크린 선 선수에게 스크린을 걸어주는 모든 액션을 STS라 합니다. 이 장면에서 머레이가 스크린을 서고 플럼리의 스크린을 받고 돌아나오기때문에 STS라 할수있고 램스크린이랑 거의 같은 말인데 제가 느끼기엔 STS가 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램스크린은 보통 처음 탑에 픽서는 선수한테 스크린 거는경우를 말하는거 같아요. 해머(hammer) = 베이스라인을 따라 가로지르는 스윙패스로 코너 슈터에게 빼주는 오펜스. 스플릿컷(split cut) = 꼭 컷 안붙여도 되긴하는거 같지만 split이 여러의미로 사용되어 혼동을 막기위해 스플릿 컷이 정식(?)용어입니다. 두명이 교차하면서 한명이 스크린을 서고 한명이 패스 받아 공격하는 움직임. 포인트는 누가 스크리너인지 누가 공격자인지 상대가 알기 어려운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비 관련 용어 드랍(drop) = 빅맨이 뒤로 물러서면서 핸들러 or 롤러의 동선을 견제 스위치(switch) = 핸들러와 롤러의 수비 매치업을 교체 쇼 앤 리커버리, 헷지 앤 리커버리(show, hedge and recovery) = 핸들러의 마크맨이 스크린 뚫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빅맨이 순간적으로만 핸들러를 압박(쇼,헷지)하고 롤러에게 되돌아가는(리커버리) 하는 수비법 트랩, 블리츠(trap, blitz) = 핸들러에게 더블팀이 들어가면서 강하게 압박. 공이 빠져나오기 전까지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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