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 팔꿈치로 때린 美 대학 농구선수, 정학 징계
요미팬입니다
12-17 03:00 조회수 1846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 대학 농구에서 상대 선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때린 농구 선수가 징계를 받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남자 대학농구 3부리그 니콜스대학과 피치버그 주립대의 경기 도중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피치버그 주립대의 키완 플랫은 상대 선수 네이트 테나글리아가 3점슛을 시도하자 그대로 달려가 팔꿈치를 얼굴로 때렸다. 맞은 선수는 그대로 코트에 쓰러졌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포됐다. 영상에는 이후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처럼 나왔지만, ESPN은 경기를 직접 지켜 본 이들의 말을 인용 플랫이 바로 퇴장을 당했다고 전했다.

퇴장으로 끝나지 않았다. 피치버그 주립대는 매튜 버크 체육부장 이름으로 낸 성명에서 "전날 농구 경기 도중 일어난 사건에 대해 끔찍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선수는 바로 팀에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학교에서도 정학 처분을 받았다. 그의 행동은 본교가 추구하는 가치와 스포츠맨십에 위배된다. 우리 학교는 이같은 폭력 행위에 대해 관용을 베풀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은 추가 징계를 위해 재심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대 팀인 니콜스대학도 성명을 통해 "우리는 사건의 피해자 네이트 테나글리아가 다치지 않았고 경기를 끝낼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해 학생 선수들이 과민 반응하지 않고 심판들에게 판단을 맡긴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피치버그 주립대가 합당한 징계를 내릴 거라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콜스대학 대변인인 피트 디비토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이 난투극으로 번지지 않은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을 일으킨 플랫은 최근 학교가 속한 MASCAC리그에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었다. 그러나 이 사건 이후 이 상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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