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메인 포스터 장식한 류현진…“스프링캠프는 18일 출발
펭수
02-10 13:54 조회수 2171

비상을 꿈꾸는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확정됐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지난해처럼 이달 중순부터 올 시즌 준비가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전체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발표했다. 훈련지는 예년처럼 크게 플로리다주와 애리조나주로 나뉘었고, 구단별로 투수와 포수, 야수 훈련 일정도 공개됐다.

지난해 토론토로 이적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류현진은 1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몸을 만든다. 이곳은 1년 전 토론토 유니폼을 처음 입은 장소로, 지난해처럼 좋은 기운을 안고 올 시즌을 시작한다.

또, 토론토는 이날 스프링캠프 일정을 발표하면서 구단의 SNS를 통해 하나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로 류현진의 얼굴이 들어간 홍보용 포스터였다.

토론토는 팬들을 향해 “달력에 스프링캠프 일정을 표시하라”면서 류현진과 내야수 보 비솃 그리고 최근 새로 영입한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나란히 자리한 포스터를 게재했다. 6년 1억50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받고 입단한 스프링어가 가운데를 차지했고, 류현진과 비솃이 각각 좌우 상단을 맡았다.

한편 김해와 제주도를 거치며 구슬땀을 흘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18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동료들을 다시 만난다.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김광현이 지난해 처음 훈련을 시작했던 곳이 주피터였다.

또, 키움 히어로즈에서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이적한 김하성은 23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메이저리거로서의 출발을 알린다.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을 만난 김하성은 “처음 도전하는 무대인 만큼 일단 부딪혀 보겠다. 기회를 어느 정도 보장받는다면, 조금은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면서 “메이저리그에선 류현진 형의 공을 쳐보고 싶다. 국내에선 상대해보지 않았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상위권의 투수인 만큼 꼭 쳐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7일 미국 출국을 앞두고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승리를 거둬 올 시즌 245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24일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서 선수단과 합류한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이달 말까지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뒤 3월까지 시범경기를 통해 4월 개막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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