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데려온 뉴욕, 휴스턴의 빅터 올래디포 관심
고요한하늘
02-11 13:34 조회수 1877


뉴욕 닉스가 시즌 중 전력보강에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ESPN.com』의 잭 로우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휴스턴 로케츠의 빅터 올래디포(가드, 193cm, 97kg)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은 빠르면 시즌 중 트레이드나, 늦어도 다가오는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을 통해 그를 붙잡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에서 붙잡는다면, 트레이드보다 뉴욕이 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트레이드 카드를 일정 부분 보유하고 있고, 오프시즌에 놓칠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하면 트레이드에 나서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뉴욕은 로즈를 데려올 때도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디트로이트)를 보냈다. 만약, 올래디포 트레이드 협상에 나선다고 한다면, 현재 전력 외로 분류된 유망주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스턴이 지명권 포함을 비롯한 나은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나, 협상을 통해 조율할 여지는 많다. 트레이드가 된다면, 뉴욕이 곧바로 연장계약을 안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올래디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신인계약 만료를 앞두고 체결한 연장계약(4년 8,400만 달러)이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그에게 연장계약을 제시했으나 올래디포가 거절했으며, 인디애나는 시즌 초반에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트레이드에 개입해 올래디포를 휴스턴으로 보내고 캐리스 르버트를 데려왔다.
 

그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32.6분을 소화하며 19.8점(.402 .329 .746) 5.3리바운드 4.7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큰 부상 이후 첫 복귀 시즌이었던 만큼,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이내 적응을 마치고 경기력을 되찾은 그는 부상 이전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코트 위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다만, 휴스턴도 올래디포에 대한 트레이드 문의가 있다면, 재차 트레이드에 나설 가능성도 남아 있다. 휴스턴은 하든을 보내면서 재건에 돌입해 있는 만큼, 올래디포를 통해 추후 활용할 지명권이나 유망주를 받는다면, 거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도 트레이드로 휴스턴으로 건너가기 전후로 마이애미 히트행에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뉴욕은 최근 트레이드로 데릭 로즈를 품었다. 골밑에서 줄리어스 랜들이 지난 시즌에 이어 어김없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로즈의 가세로 팀의 전력이 좀 더 탄탄해졌다. 아직 확언하기는 이르지만, 시즌 중에 올래디포까지 품는다면 좀 더 전력을 다질 수 있다. 뉴욕은 현재 11승 15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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