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스-러셀 조합’, 이뤄질 수 없는 꿈인가? 타운스 복귀하니 러셀 이탈
펭수
02-18 11:43 조회수 2002

미네소타가 그리던 유토피아가 철저히 무너졌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구단은 주전 가드 디안젤로 러셀(24, 196cm)이 “왼쪽 무릎 유리체를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며 “4~6주 결장이 확정되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평균 19.3득점 5.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러셀의 이탈은 그 자체로 뼈아프다.
백업 포인트가드 리키 루비오가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공백을 매우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팀의 에이스 칼 앤써니 타운스(25, 211cm)가 코로나19로부터 복귀한 이후 2옵션인 그가 곧바로 이탈했다는 사실이 더욱 아쉽게 다가온다. 두 선수는 지난 2015 드래프트에서 각각 1순위, 2순위로 지명된 절친 사이다. 미네소타가 지난 시즌 중반, 러셀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는 ‘타운스와의 케미스트리’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 듀오는 정상 가동된 적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현지 매체 ‘스타 트리뷴’에 의하면, 지난 두 시즌동안 두 선수가 함께 뛴 경기는 단 ‘5경기’에 그친다. 함께 뛴 적이 거의 없는 셈.

올 시즌도 단 90분 16초만을 함께 뛰는데 그쳤다.

올 시즌 러셀-타운스 동반 출전 기록
90분 16초 출전, 득점 +3.2, 리바운드 +0.3, 어시스트+1.5, 블록 +2.2 (100포제션 기준)

실제로 두 선수가 동반 출전할시, 미네소타는 모든 분야에서 양의 생산력을 냈다. 현재 미네소타가 서부 최하위에 그쳐있다며 코칭, 집중력 등을 지적하기 전에 미네소타의 현재 상태를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미네소타가 가장 자신있게 내세운 조합이 두 시즌동안 다섯 경기를 뛰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느 팀이든 이기기 힘들다.

타운스는 “같이 뛴 경기가 고작 다섯 경기? 너무 부족하다. 그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상황. 두 선수가 함께 코트를 밟는 날이 언제가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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