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얀마 군경 무력 사용…최소 18명 사망·30명 부상"

펭수
02-28 23:10 조회수 2026
![]() 쿠데타 이후 최악 유혈사태…SNS에 피흘리는 사진·동영상 유엔 인권사무소는 28일 반(反) 쿠데타 시위대에 대한 미얀마 군경의 무력 사용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현지 매체와 외신들은 이날 오후 시위대 1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4명, 7명, 11명까지 늘었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시민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망자 소식을 보면 이날 양곤 2명, 띤간쥰(Thingangyun) 1명, 다곤 1명, 다웨이 5명, 만달레이 1명, 바고 3명, 파코쿠 1명, 메익 2명 등 20명이 숨졌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다웨이 5명, 양곤 4명, 메익 7명, 바고 3명, 만달레이 1명, 파코쿠 1명 등 21명이 숨졌다고 주장하는 등 사망자 수가 조금씩 다르다. 미얀마 시민들은 쿠데타 발생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며 '피의 일요일'이라 칭하고, 총 맞은 시민 사진과 동영상을 속속 SNS에 올리며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는데도 문민정부가 이를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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