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파격 ‘드레드 헤어’ 시도했다가 돌아온 이유는?
고요한하늘
03-07 15:43 조회수 1933

울산 현대의 조현우 골키퍼가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으나 막상 경기 당일에는 평소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유가 무엇일까?

울산의 조현우는 6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상대 유효 슈팅 5개를 모두 막아내며 팀의 2연승을 도왔다.

그는 국가대표 골키퍼로서 매 경기 주목받는다. 하지만 광주전이 열리기 며칠 전부터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힙합스러운 드레드 헤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데 헤아(닭벼슬 머리), 김병지(꽁지 머리)에 이어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소속 오나나 골키퍼의 드레드 헤어(레게 머리)를 따라 했다.

조현우는 지난 1월부터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독특했던 헤어 스타일 변천사를 떠올린 그는 “데 헤아 머리는 오래 하였기 때문에 파격적인 스타일을 하고 싶었다. 지난 시즌에는 김병지 선배의 꽁지 머리를 따라 했다. 그런데 관리가 굉장히 쉽지 않았다. 머리카락이 계속 목 뒤를 찔렀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원하는 스타일을 위해 머리를 기르고 있다. 오나나 골키퍼처럼 드레드 헤어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1일 개막전까지 평범한 머리로 경기에 나섰던 조현우는 이후 드레드 헤어를 소화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처음 공개하였고 6일 광주전에서 첫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평소와 같은 데 헤아 스타일로 경기에 나섰다.


그는 여느 때처럼 경기에 임하며 실력을 뽐냈고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쳤다. K리그 오피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프로일레븐(BEPRO11)’에 따르면, 조현우는 광주의 유효 슈팅 5개를 모두 막아내 선방률 100%를 기록했다. 그는 4번의 펀칭과 1번의 캐칭을 하였고 55.6%의 골킥 성공률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평점 8점을 얻어 양 팀 합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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