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대단했다 딥쓰리
고요한하늘
03-08 17:01 조회수 1944

 릴라드와 커리가 올스타전을 수놓았다.

8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0 NBA 올스타전에서 팀 르브론이 팀 듀란트를 170-150으로 이겼다. 

이날 가장 빛난 별은 야투율 100%(16/16)을 기록하며 35점을 올린 MVP 야니스 아데토쿤보였다. 하지만 데미안 릴라드(32점)와 스테픈 커리(28점)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릴라드와 커리는 대표적인 '로고샷' 장인으로, 코트 어디에서나 슛을 시도할 수 있는 선수들. 두 선수는 각각 2019년과 2016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역사에 남을 로고샷을 성공한 바 있다.

최근 릴라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커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릴라드는 "(스테픈) 커리는 역대 최고의 슈터다. 하지만 나도 먼 거리에서의 슈팅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팀 르브론 소속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한 두 선수는 화끈한 로고샷 대결을 펼쳤다. 커리가 먼저 1쿼터 로고샷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2쿼터 종료 직전 릴라드는 하프라인도 넘지 않은 채 슛을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커리도 이에 질세라 곧바로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백투백 로고샷을 집어넣으며 경기장을 달궜다.

4쿼터 커리의 페이스가 떨어진 사이, 릴라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팀 르브론의 마지막 11점을 모두 책임진 릴라드는 로고샷으로 올스타전을 마무리 지었다. 릴라드의 슛 성공을 예감한 커리는 미리 세레머니를 펼쳤다.

이들의 활약을 재밌게 바라보던 르브론 제임스는 "릴라드와 커리에게 더 먼 거리에서 슛을 쏘라고 계속 말했다. 둘은 축제를 열었다"고 칭찬했다. 릴라드와 커리가 만든 흥미진진한 로고샷 향연에 팬들의 눈이 즐거웠던 올스타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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