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ㅠㅠㅠ
고요한하늘
03-09 11:16 조회수 2058

생일, 누군가가 세상에 나온 날이다. 그런데, 아직 25세밖에 안 된 한 선수가 자신의 생일에 참사를 당했다.

1996년 3월 5일 생인 프랑크 어코스타는 지난 3월 6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강을 헤엄쳐 건너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루과이의 매체들은 어코스타의 시신이 당일 새벽 1시(한국시간 기준)에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우루과이의 CA 페닉스라는 클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7세, 그리고 20세 미만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꾸준하게 활약하던 그는 많은 클럽의 주목을 받았고, 결국 성과를 낸다.

만 19세가 되던 지난 2015년, 어코스타는 큰 기대를 품고 비야레알 B팀 소속으로 이적했다.

비록 B팀 소속으로 이곳 저곳 임대되는 처지였지만, 그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꾸준한 활약의 결실일까? 그는 2부리그 승격에 도전하던 라싱 산탄데르로 임대되었다. 

6개월의 짧은 임대였지만 그는 8경기에 출전, 1골을 1어시스트 기록하는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당시 3부리그에 있던 팀을 2부리그로 승격시키는 데 일조했다.

클럽으로 돌아온 그는 고국인 우루과이의 클럽들로 임대를 떠났고, 결국 비야레알은 그를 우루과이의 클럽과 협상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풀어준다.

결국 작년 8월, 그는 고국인 우루과이의 CA 아테나스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선수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생일에 참사를 당하게 된 어코스타, '못다 핀' 꿈을 그곳에서는 펼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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