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졌다 또졌다...악몽의 16연패
펭수
03-15 13:19 조회수 1792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휴스턴 로켓츠에게 악몽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휴스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에서 107-134로 졌다. 이 패배로 16연패에 빠졌다.

시작부터 균형의 추가 기운 승부였다. 크리스티안 우드(오른발목) 존 월(왼무릎) 에릭 고든(오른사타구니) 다누엘 하우스 주니어(오른무릎) 단테 엑섬(오른종아리) 로디온스 쿠룩스(왼복사근)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로 영입한 엑섬과 쿠룩스는 아직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P.J 터커와는 결별에 합의한 상태다.


1쿼터 리드를 가져갔지만, 잠시뿐이었다. 2쿼터 19-28로 밀리면서 끌려가기 시작했고 이후 한때 36점차까지 벌어지는 등 일방적인 승부가 이어졌다. 페인트존에서 32-60, 속공 득점 7-13으로 밀렸다.

빅터 올라디포가 26득점 6리바운드, 케니언 마틴 주니어가 21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캠프 소집때부터 휴스턴은 휘청거렸다. 팀의 간판 선수 제임스 하든이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캠프에 지각 합류해 분위기를 흐렸고,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이탈 선수까지 나와 어렵게 경기했다. 부상 선수도 많았다. 이날 경기전까지 36경기를 치르며 24개의 선발 라인업을 사용했을 정도로 불안했다.

한때 6연승을 달릴 때도 있어지만, 지난 2월 5일 멤피스 원정에서 우드가 발목을 다쳐 이탈한 것을 시작으로 악몽이 시작됐다.

'ESPN'은 스포츠 기록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를 인용, 휴스턴의 이번 16연패가 NBA 역사상 5할 승률 내고 있던 팀이 기록한 네 번째로 긴 연패라고 소개했다. 휴스턴은 네 번만 더 지면 2003-04 올랜도 매직, 1995-96 벤쿠버 그리즐리스가 세운 이부문 기록(19연패)을 경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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