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원클럽맨' 뮐러 "프리미어리그, 강인하지만 수준은..."
고요한하늘
03-28 18:41 조회수 1873

원클럽맨 토마스 뮐러가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각) 토마스 뮐러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에게 다양한 주제 중 하나인 잉글랜드 축구에 대해 질문했다. 

뮐러는 지난 2000년, 10세의 나이에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 입단한 뒤 21년 동안 줄곧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뮐러는 뮌헨에서만 분데스리가 우승 9회, DFB포칼 6회, 그리고 UEFA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경험했고 독일 대표팀에선 2010 남아공 월드컵 5골로 득점왕,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최근 슈투트가르트와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이긴 뒤 "마치 바람이 부는 스토크시티에서 이긴 것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뮐러는 "난 프리미어리그의 강인함을 좋아한다. 분데스리가보다 더 많은 빅클럽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수준이 분데스리가보다 더 나은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잉글랜드 팀들을 상대로 뛰었을 때 난 좋은 경험이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팀ㄷ르이 대단히 강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리그 자체는 대단하다. 매주 엄청난 경기들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또 뮐러는 "프리미어리그는 전세계 최대 리그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것이 프리미어리그 상위 5팀이 모든 국제 대회를 우승한다는 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상위 4개 팀과 분데스리가 상위 4개 팀으로 토너먼트를 치른다면 어느 팀이든 우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뮐러는 지난 201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었다. 당시 맨유의 감독이자 뮐러를 뮌헨에서 발굴해낸 루이 반 할이 뮐러의 이적을 추진했었다.

뮐러 역시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엔 맨유의 제안을 거절했다. 뮐러는 당시에 "맨유는 물론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이에른뮌헨이 내 클럽이기 때문이다"라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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