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다운 진짜 유니폼이 나타났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헤드라인스가 8일 바르셀로나의 2022/2023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 유출본을 공개했다.

이 유니폼은 나이키에서 제작, 2022년 여름 시판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한 파란색, 진한 파란색, 진홍색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스트라이프가 기존 유니폼보다 많이 들어갔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리시한 룩이다.

눈여겨볼 점은 메인 스폰서가 없다. 현재 일본 기업 라쿠텐이 바르셀로나 유니폼 전면에 자리하고 있다. 라쿠텐과 계약은 2022년까지다. 아직 어떤 기업이 후원할지 정해지지 않았다.